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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11월 중 월세 카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필태(오른쪽)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과 한유순 (주)스테이션3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제공. |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하나카드(대표 정수진)는 11월 중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주)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최인녕)과 월세 카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다방페이’로 임차인이 앱을 통해 월세 자동납부 카드를 등록하면 매월 납입일에 카드로 월세가 결제되는 방식이다.
또 하나카드는 ▲이사(한방이사) ▲생필품(다이소) ▲생활편의(GS25) 업종과 공동 마케팅으로 이용자가 다방페이 등록 시 문자를 통해 할인쿠폰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하게 된다.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그간 임대료를 현금으로 지급하던 방식에서 카드결제를 통한 임대료 지급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으로 임차인과 임대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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