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철 증권정보부 부장(왼쪽 다섯번째)과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왼쪽 여섯번째)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예탁결제원) |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예탁결제원은 16일 캡테크 스타트업 ‘(주)지속가능발전소’와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예탁결제원과 ‘(주)지속가능발전소’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증권정보 발굴 및 서비스 개발에 협조하기로 했다.
(주)지속가능발전소는 지난 2014년 5월에 설립된 IT기반 비(非)재무 분석 전문 스타트업으로, 기업 분석 컨텐츠 및 데이터 제공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예탁결제원은 현재 (주)지속가능발전소를 포함한 총 12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증권정보 제공을 통한 캡테크 스타트업의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측은 "향후에도 스타트업 추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개발 지원을 통해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