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항-경주 지진…한수원 "원전 정상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천근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15일 포항·경주 지진 여파와 관련해 "원전 가동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모든 원전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31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북위 36.11도, 동경 129.36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작년 발생한 9·12 경주 지진의 여진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전 5시41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다.
▲포항-경주 지진 발생. |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31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북위 36.11도, 동경 129.36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작년 발생한 9·12 경주 지진의 여진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전 5시41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