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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 각성 콘텐츠와 신규 스토리 모드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미지=네오위즈) |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 각성 콘텐츠와 신규 스토리 모드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각성 시스템은 유저가 보유한 캐릭터를 PvP(이용자간 대결) 또는 PvE(이용자와 시스템 간 대결)에 최적화된 전투 방식으로 변형하는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랑켄슈타인·레지스·아리스·마리 등 총 4종의 캐릭터 각성이 가능해지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캐릭터의 각성은 ‘살’과 ‘투’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살은 PvP(피의 전장)에 특화된 능력치 및 효과가 부여되며, 투는 PvE 콘텐츠에 맞춘 능력치와 효과가 적용된다. 유저는 각성 시스템을 통해 PvP와 PvE에 각각 최적화된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각성 시스템과 함께 스토리모드도 ACT 12까지 확장된다. 원작 스토리 시즌6를 적용한 이번 확장을 통해 스테이지는 총 40개가 추가되고, 새로운 캐릭터도 선을 보인다.
한편 원스토어의 정식 출시도 단행됐다. 지난달 15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됐지만 유저는 향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와 함께 원스토어에서도 게임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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