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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18 좋은 숙박 Top 100’ 정보공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3.26 08:53
[첨부] 야놀자 '2018 좋은 숙박 Top 100' 포스터

▲야놀자가 ‘2018 좋은 숙박 Top 100’을 선정, 공개한다. 선정된 숙박업체들은 야놀자 앱 메인과 숙소 상세정보에 선정 사실이 3개월간 노출된다. (사진=야놀자)

[에너지경제신문 이상훈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2018 좋은 숙박 Top 100’을 선정해 공개했다.

야놀자 좋은 숙박 Top 100은 전국 제휴점들의 숙박 품질 및 서비스를 평가, 그 가운데 우수 중소형 숙박업소 상위 100곳을 엄선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들에게 좋은 숙박의 명확한 판단 기준을 제공하고자 2015년 야놀자가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이번 좋은 숙박 Top 100은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전국 1만 7100여 개의 야놀자 제휴점을 대상으로 고객후기, 판매량, 청결성, 접근성, 비품 품질, 전문가 심사 등 6개 항목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전문가 심사에는 몰카예방 교육 인증을 비롯해 최저가보상제, 마이룸 서비스 등 고객 안심 캠페인 프로그램의 적용 여부도 반영됐다.

선정된 숙박업체들은 야놀자의 우수 제휴점 지원 프로그램인 ‘야케어(Ya Care)’를 통해 특별 교육 프로그램 무상 지원, 세무 및 법무 관련 무료 컨설팅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야놀자 앱 메인과 숙소 상세정보에 선정 사실이 3개월간 노출돼 고객 신뢰도 제고 및 간접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편, 야놀자는 이달 초 글로벌 여가(R.E.S.T.)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 일본 최대 OTA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와의 독점 제휴 등 구체적인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그간에는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으로서 고객 안심과 제휴점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왔다.

특히, 2015년 3월 리스타트 선포식을 통해 중소형 숙박시장 양성화를 위한 혁신안을 발표하고, 업계 최초로 △몰카예방 교육 프로그램 △최저가 1000% 보상제 △마이룸 객실 서비스 △최대 60일 미리 예약 시스템 △당일 취소 무료 서비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 같은 야놀자의 혁신 프로젝트는 숙박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후발주자들의 잇따른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 중소형 숙박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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