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유아동 의류 브랜드인 델라누리가 델라누리 겨울 신상품과 한국의 전통 스포츠 브랜드인 낫소와 연합한 '델라누리X낫소'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델라누리의 기존 브랜드인 델라누리는 겨울 신상품 총 64스타일로 출시됐으며 이번 델라누리의 겨울 디자인은 곽소라 디자이너가 진행했다.
곽소라 디자이너는 “2018 겨울 디자인은 델라누리만의 컨셉을 잡고 싶어 힙하고 유니크한 디자인과 원단 컬러 매칭으로 독특함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낫소 스포츠와 콜라보를 진행한 낫소X델라누리의 유아복을 디자인한 김성령 디자이너는 “낫소의 2018년 첫 유아 의류는 트레이닝 디자인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트레이닝복이라고 해서 운동할 때만 입는 옷이 아닌 편안한 편안하고 패셔너블한 스포츠 의류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델라누리는 이 두가지의 브랜드를 통해 2018년 겨울 시즌부터는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세이브 존 등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도 시작해 판매망을 늘렸다. 또한 기존의 온라인 판매망인 신세계, 이마트, NS홈쇼핑, 롯데아이몰, 쿠팡 등의 사이트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델라누리는 현재 자사몰에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나 신규 회원 가입 시 쿠폰 또는 할인권을 증정하는 등 겨울 시즌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