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임직원들, 서울시설공단 안찬 처장,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는 사철나무와 철쭉류, 스트로브잣나무 등을 직접 심었다.
아름다운숲 프로젝트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폭염 등 도심 속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2017년 아름다운 가게가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하이트진로는 7년째 이어오던 인연을 계기로 아름다운가게와 뜻을 모아 올해부터 동참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직접 만든 숲을 ‘상생의 숲’이라 명명하고, 앞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환경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환경문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