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16일 두류공원에서 행복한밥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16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적십자봉사회 남구협의회 등 40여명과 지역 어르신, 노약자 등 취약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줄을 서 기다린 어르신들이 맛있는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도왔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밥과 소고기국, 밑반찬을 듬뿍 담고, 직접 배식을 받아 식사를 도우며 온정이 듬뿍 담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시원하면서도 햇살이 따스한 청명한 날씨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점심 한 그릇 든든하게 드시고 환절기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년째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빵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