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6일 ‘기업 맞춤형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기업 맞춤형 국기훈련)을 운영할 훈련 기관 ㈜솔데스크 등 25개사를 선정·발표했다.
‘기업 맞춤형 국기훈련’은 구직자에게는 직무 경험을, 기업에게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주)솔데스크는 클라우드분야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국내 최대 클라우드 컨설팅 기관인 (주)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분야 대표기업인 Red Hat등 21개 클라우드 기업들과 협력하여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 과정으로는 ‘Ansible 자동화로 구현한 클라우드 환경 DevOps 과정’으로 서버운영, 클라우드 구축 및 연구, 코드인프라 자동화 순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있으며, 올해 하반기 주5일, 총960시간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훈련 과정에는 메가존클라우드에 소속된 트레이너가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주)솔데스크는 서울산업진흥원 클라우드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30명 중 30명의 100% 수료율과,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여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수료생들은 채용연계 기업인 ㈜메타넷티플랫폼, ㈜드림시큐리티, ㈜쿠퍼스시스템즈, ㈜유더블유에스 등 레드햇 및 클라우드 관련 정보통신 분야 강소기업으로 입사를 한 바 있다.
2020 맞춤형 국기훈련 운영 담당을 하고있는 (주)솔데스크 위대한 학과장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클라우드 분야 인재를 집중 양성하여 기업에 실무 역량을 갖추고 인품을 겸비한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여 기업의 인력수요를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솔데스크 또는 직업훈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