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이정우 기자] 새만금을 매력적인 투자지로 만들고 발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가 가동된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 등과 ‘새만금 신 발전전략 TF’를 구성하고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회의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TF는 유일호 국토부 장관이 지난달 새만금을 방문한 자리에서 "규제혁파 등 새만금의 투자매력도 제고를 위한 과감한 전략구상을 해나가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된 것이다.
그간 새만금 사업은 산업·연구 용지에 외국인투자기업(도레이첨단소재, 솔베이 등)을 유치하는 등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으나 대규모 매립사업에 따른 투자 불확실성 등으로 개발이 장기화되면서 새만금 투자 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한·중 FTA가 타결되고 경제협력이 한·중 양국 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중국과 인접한 새만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대 중국 모멘텀을 활용한 새만금 발전전략 마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TF는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을 단장으로 새만금청과 전북도와 함께 매월 정례회의를 열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투자의욕 제고와 함께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새만금 특구’ 조성 방안을 국내외 사례를 참고하여 논의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선도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도 검토한다.
아울러 TF를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한편 새만금 현지 입주업체와 간담회, 국내외 전문가 자문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국토부와 새만금청, 전북도가 힘을 합쳐 연내 ‘새만금 신 발전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새만금 사업 활성화 와 투자유치를 위한 법 개정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 등과 ‘새만금 신 발전전략 TF’를 구성하고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회의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TF는 유일호 국토부 장관이 지난달 새만금을 방문한 자리에서 "규제혁파 등 새만금의 투자매력도 제고를 위한 과감한 전략구상을 해나가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된 것이다.
그간 새만금 사업은 산업·연구 용지에 외국인투자기업(도레이첨단소재, 솔베이 등)을 유치하는 등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으나 대규모 매립사업에 따른 투자 불확실성 등으로 개발이 장기화되면서 새만금 투자 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한·중 FTA가 타결되고 경제협력이 한·중 양국 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중국과 인접한 새만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대 중국 모멘텀을 활용한 새만금 발전전략 마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TF는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을 단장으로 새만금청과 전북도와 함께 매월 정례회의를 열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투자의욕 제고와 함께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새만금 특구’ 조성 방안을 국내외 사례를 참고하여 논의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선도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도 검토한다.
아울러 TF를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한편 새만금 현지 입주업체와 간담회, 국내외 전문가 자문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국토부와 새만금청, 전북도가 힘을 합쳐 연내 ‘새만금 신 발전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새만금 사업 활성화 와 투자유치를 위한 법 개정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