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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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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등 산업핵심 기술개발에 327억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10.13 22:54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와 금속재료, 화학공정 부문 등 기업체와 연구소의 산업핵심 기술개발에 327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2015년도 제7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확정하고 13일 신규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총 32개다. 바이오, 지식서비스 등 창의산업 2개 분야 5개 과제에 47억원, 금속재료 등 소재부품산업 6개 분야 18개 과제에 180억원이 지원된다. 생산시스템, 그린카 등 시스템산업 분야에서는 4개 분야 9개 과제에 100억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1년부터 5년까지다.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KEIT 홈페이지나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의 정보를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양 기관은 오는 19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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