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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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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도라지볶음 레시피…나물볶음-무침 열량 차이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2.11 10:17
도라지

▲도라지볶음.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영상 캡처.

[에너지경제신문 김세찬 기자] 설날을 앞두고 명절 차례상에 오르는 도라지볶음 레시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도라지볶음을 만들려면 우선 도라지, 참기름, 파, 다진마늘, 깨소금, 소금, 국간장 등을 준비해야 한다.

도라지볶음을 만드는 순서는 도라지 껍질을 칼로 긁어내 손질한 다음 5mm 두께로 잘라야 한다.

이후 1시간 이상 찬물에 담가 놓는다.

이후 도라지를 건저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데쳐낸뒤 국간장으로 밑간을 한다.

기름을 두른 팬에 도라지를 넣고 볶다가 물 2큰술을 넣고 1~2분간 더 볶는다.

다 볶아진 도라지를 그릇에 담은 뒤 참기름을 뿌려주면 된다.

다만 설 명절 음식의 열량이 걱정된다면 볶음보다는 무침이 좋다.

도라지볶음 작은 한 접시(85g)는 148㎉인데 비해 같은 양을 무침으로 하면 열량이 87㎉로 41% 줄어든다. 고사리나물볶음도 작은 접시(88g)의 열량이 62㎉이지만, 고사리무침으로 하면 45%가 줄어든 34㎉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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