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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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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맘(OMOM), 플뢰르 자수 유모차 모기장 커버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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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유모차 커버 전문브랜드 오맘(OMOM)이 플뢰르 자수 방한, 방풍 커버에 이어 자수를 겸비한 모기장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모차 커버(덮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미세먼지, 황사, 여름에는 모기, 해충 등 외출이 힘든 우리 아이를 조금이나마 보호하기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였으나, 기본에 충실할 뿐 디자인면에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에는 불충분하다.

금번 출시 예정인 유모차 플뢰르 모기장은 아이의 시력보호를 위한 자외선 차단 UV창과 햇빛가리개, 외적으로는 자수 레이스를 접목시켜 유모차 커버의 트렌드를 주도하고자 제작되었다. 또한 오맘 커버류는 어린이공급자적합성 KC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원단에서 부자재 공정까지 국내가공으로 저가형 수입산과는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다.

오맘 연구개발 김유정 팀장은 “고객의 성향과 니즈를 취합 및 분석하여 기존 커버에서 기능은 개선하고 외적으로는 트렌드에 맞춰 세련미와 화사함으로 만족도를 높이려 한다”라며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니즈를 보다 많이 접목시켜 만족도를 조금씩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ESG의 일환으로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생분해 비닐 사용과 종이박스 등 친환경에 동참하여 우리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며 “수많은 시행착오로 힘겹게 출시된 완제품은 얼마 못 가 카피본이 나오는 치열한 시장이지만 오맘 만의 차별성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브랜드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플뢰르 유모차 모기장 커버는 5월 24일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예약 고객에 한해 사은품 등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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