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협력교육 성료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협력교육 모습. 사진=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홍성옥, 이하 진흥원)과 한국생산성본부 부울경지역본부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협력교육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에 의하면 이번 교육 과정은 ‘중소기업 재무제표 활용 원가계산 실무’ 과정으로 △원가계산 및 원가분석 기초개념, △분석Tool사용법, △정확한 제조원가 계산법 및 분석자료 활용 등 실무위주의 교육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 박동원 씨는 "예산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 근무자에게도 직무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서 만족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과정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옥 원장은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는 4차산업 시대에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역량향상이 더욱 중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진흥원에서도 중소기업의 핵심역량 제고에 필요한 교육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이번 교육과정 외에도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해 내부감사 시스템 구축과 감사실무, 중소기업 지출증빙 사례를 통한 절세전문가 양성과정 등 중소기업을 위한 무료 교육을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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