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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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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암호화폐 시세, 위믹스 ‘급등’…다른 코인 여전히 하락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2.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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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9일 오후 암호화폐(코인) 시장에서 위믹스가 두드러진 가격 상승을 보였다. 이밖에 각 거래소 거래대금 10위 안에 든 코인들은 여전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4시 55분 위믹스는 업비트 전일대비 기준 14.62% 오른 9525원, 빗썸 전일대비 기준 24.77% 오른 947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1.32%, 빗썸에서 기준 0.88% 내린 5290만원대 안팎이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1.10%, 빗썸에서 0.16% 하락한 375만원대였다.

빗썸은 오전 0시, 업비트는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등락을 표기한다.

이밖에 업비트에선 △리플(-2.80%, 1040원) △보라(-6.21%, 1360원) △아발란체(0.71%, 10만 6100원) △샌드박스(-4.60%, 5600원) △디센트럴랜드(-3.43%, 4085원) △엑시인피니티(-3.72%, 7만 8240원) △에이다(-0.25%, 1435원) 등이 거래대금 10위 코인이었다.

빗썸에선 △리플(1.37%, 1039원) △보라(-6.23%, 1355원) △크라우드(-1.07%, 315.3원) △도지코인(-0.99%, 189.8원) △스텔라루멘(-1.13%, 289.6원) △샌드박스(3.71%, 5590원) △제노토큰(-1.44%, 90.59원) △미스블록(-1.80%, 190.7원) 등이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이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하는 거래소마다 거래 종목과 가격 등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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