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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尹·沈·安, 2일 밤 8시 마지막 대선 후보자 토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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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들이 마지막 후보자 토론을 하루 앞두고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KBS 스튜디오에서 이번 대통령선거의 마지막 후보자토론회(3차)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보자토론회는 사회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제1주제)’, ‘인구 절벽 대응 방안(제2주제)’이다.

후보자들은 2가지 주제에 대해 각각 사회자의 공통질문에 답변한 후 6분 내에서 상호토론을 벌인다.

이어서 주도권토론에서는 후보자별로 9분씩의 주도권 시간 내에서 상대후보자를 지목해 사회 분야 전반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회는 KBS1, MBC, SBS, 국회방송, KTV국민방송, WBC복지TV, 유튜브(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네이버TV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한국선거방송에서는 녹화중계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에서는 ‘후보자 TV토론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후보자토론회에서도 2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WBC복지TV(Olleh TV 219번, Btv 293번 등)를 통해 청각장애 선거인을 위한 후보자별 수어통역 영상을 생중계 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토론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의 공약을 비교·검증할 수 있는 마지막 후보자토론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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