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돌봄종사자 지원사업 강의 모습.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
31일 건보공단 부울경지역본부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부울경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인 부산시 북구와 경남 김해시가 지난해 시작했으며, 사업을 통해 돌봄종사자가 지속적으로 돌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해 돌봄 숙련도를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해 건강한 돌봄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돌봄을 받는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 북구를 시작으로 경남 김해시, 부산시 부산진구 순으로 부산경남의 선도사업 전 지역의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수목 본부장은 "사회필수노동자인 돌봄종사자의 중요성을 사회가 함께 인식하기 바란다"며, "건보공단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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