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청 무등홀에서 열린 민간드론운용단 발대식. 제공=광주광역시 |
광주시에서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축한 민·관·군·경 통합드론 운영시스템은 행정기관·민간 등이 보유한 드론을 광주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통합운영해 재난관리 등에 활용하는 체계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드론운용단은 광주시 관내에서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민간·행정기관·군·경찰이 보유한 드론을 재난상황 실시간 모니터링과 복구대응 지원활동 등에 통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박남언 시민안전실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족한 광주 민·관 통합드론운용단이 향후 운용훈련과 실전참여를 통해 재난상황의 종합컨트롤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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