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열 영양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제공-박홍열 영양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
이 날 개소식에는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종열 도의원과 영양군의원 및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많은 예비후보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 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약 800여 명의 영양군민들과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몰려 잠시나마 선거사무소 앞 도로가 정체 현상을 빚는 장사진을 이루며 박홍열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박홍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금 영양의 현실은 위기를 맞고 있다. 영양군의 위기극복을 위해 ▷인구 2만 명 회복, ▷농가소득 1억 원 달성, ▷군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시만 하는 권위주의 군수가 아닌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들의 뜻을 받드는 소통형 군수와 국·도비와 민자유치를 위해 전국을 뛰어다니는 세일즈군수가 되어 반드시 부자영양으로 확 바꿔 나가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난 번 실패를 경험 삼아 많은 공부를 했고 군민들의 바램을 모두 귀담아 들었다. 오로지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서 죽기를 각오하고 뛰겠다. ‘이번에는 박홍열’을 꼭 지지해달라며 혈서로써 군민들 앞에 맹세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영양에서 초, 중, 고를 나온 토박이로서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에서 예산총괄팀장,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청송군 부군수를 끝으로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 상임고문과 영양군당협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