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1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장려상 수상 했다.(제공-봉화군) |
경상북도는 제안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안 공모전 및 제안 교육 건수, 제안 채택률, 홍보 노력도 등 8개 항목에 걸쳐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병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비전 그린 직원 제안’,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공모’,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을 개최해 총 338건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해 처리했으며, ‘봉화혁신 아이디어 BANK’ 특수 시책 추진을 통해 봉화 실정에 맞는 참신한 제안을 발굴 해낼 수 있었다.
이 날 시상식에 참여한 임일현 봉화군 총무과장은 "제안 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작은 제안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공무원들의 열정 덕분에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보다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