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발표심사 후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주시 적극 행정위원회(위원장 이순종)에서 심사, 의결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5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가점으로 반영하는 시민투표에는 총 3,359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경진대회 결과 ▲축산과 ‘충남 최초 초등학교 무상 우유 급식 시행’ ▲교통과 ‘충남 최초 스마트 교통 시스템 설치’ ▲중학동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 ▲관광과 ‘관광지 내 한옥 복합 문화 콘도 유치’ 등 4개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이를 추진한 공무원 4명도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승진 가점, 포상 휴가, 희망 전보 등 기본 인센티브 외에도 성과급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선발,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 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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