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제11회 아산시 노사평화상 시상식에서 오세현(맨 오른쪽) 아산시장, 김현수 귀뚜라미범양냉방 이사(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시 노사평화상은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노사평화의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노동단체, 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매년 근로자의 날(5/1)을 전후해 시상한다. 2011년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 제정 후 매년 3개 부분에 걸쳐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근로자의 단합과 결속을 유지하며 노사 간 상생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노사분규 없이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사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점 또한 인정되어 기업체 부문 수상을 하게 됐다.
귀뚜리미측에 따르면 귀뚜라미범양냉방은 1967년 국내 최초로 에어컨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 59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최다 납품 공사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3년 냉동공조 분야 최초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냉방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포장 수상, 14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냉동공조 전문기업이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