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메타버스 청년채용박람회 포스터. |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년채용박람회에 구인 기업으로 참여하는 업체는 KCC정보통신, 한국지멘스, CJ씨푸드 등 38개사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면접을 진행해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웹 개발, 기술서비스, 설계 등의 분야에서 모두 160명을 채용한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들이 박람회 기간에 메타버스에 입장해 해당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단, 기업에 따라 다음 달 중에 구직자의 기업 방문 면접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18~24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각종 부대행사를 연다.
이 기간 메타버스에는 특강·컨설팅·심리상담 등 6개 존(Zone)이 마련된다.
각 구역에 입장해 △라이브 취업특강 △삼성전자·KT 등 4개사 현직자의 멘토링 특강 △SK하이닉스·네이버·넥슨코리아 등의 취업 상담 △전문가와 심리치유 상담 등을 해볼 수 있다.
박람회 면접 등에 참여하려는 만 19~39세의 청년 구직자는 행사 전에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고서 서류전형 합격 절차까지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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