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후보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8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 60만원의 장수수당과 3대가 함께 동거하는 가정에 60만원의 효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제공=박성화 기자 |
김 후보는 "박근혜 정부에서 기초연금을 지급하며 중복지급으로 폐지했던 장수수당을 다시 복원하는 것"이며 "가족 공동체가 위협받는 현실에서 80세 이상 어르신과 3대가 함께 거주하는 가족에게 효도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장수수당은 노후에 희망을 드리는 생명줄이며 3대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효도수당은 8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홀몸 생활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약에 따른 보상차원 이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15년 정부의 유사중복 사회보장제도 통폐합에 따라 지급해오던 장수수당을 폐지했으나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가족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핀셋지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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