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소재 풍년당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검은콩 우유 2,500개와 커피 500개를 기탁했다. 제공=함평군 |
함평군은 10일 "지역 업체인 풍년당(대표 원상권)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며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검은콩 우유 2,500개와 커피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풍년당은 매년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기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유 등 유제품을 기탁해 왔으며, 연말 성금모금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원상권 대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우리지역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탁된 물품은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18개소에 전달됐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원상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kn497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