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무안군의원 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내빈과 지지자들께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이호성 후보 선거캠프 |
‘군민과 함께 소통이 먼저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무안군의원에 도전하는 이호성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약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영암·무안·신안)을 대신한 축하와 강현규 대한노인회 해제분회장, 최옥수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정길수 도의원 당선자, 박봉래 전 무안군의회 의장, 양영복 전 도의원,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 윤성호 전 무안부군수, 함성장 무안군장애인협회장, 나민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귀순 무안군농민회장, 정찬규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홍백용 무안군양파생산자협의회장, 정은경 무안군의회 비례대표 당선자 등 내빈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박봉래 전 무안군의회 의장은 "성실하고 실력있는 이 후보를 오래전부터 지켜 봐왔다. 이 후보를 여러분의 대표로, 파수꾼으로 만들어 주셔서 일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호성 후보는 "오늘이 있기까지 도와주시고 가르쳐 주신 스승이자 멘토 서삼석 의원께 감사 드린다"며 "정치의 길을 들어 서겠다 맘 먹은 것이 어제 오늘의 생각이 아니며 지난 20여 년 동안 사회복지를 통해 얻은 교훈과 경험을 통해 이 자리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사회복지관장을 역임하며 배운 봉사의 정신을 실천에 옮겨 지역민들께 반드시 돌려드릴 것"이라며 "정책과 비전, 풍부한 경험을 바탕속에 지역민들과 끊임 없이 대화하고, 그로 인해 얻은 의견을 행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지속적인 소통을 다짐했다.
아울러 "목소리가 작아서, 말주변이 없어서, 나서기가 두려워서 주저하는 모든 분들의 대변자가 될 것"이라며 "30년 전에 제정된 낡은 법안도 과감하게 뜯어고쳐서 군민 공익에 앞장서고 군민만 보고 나아가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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