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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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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열 무소속 영양군 경북도의원후보,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19 18:41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박홍열 무소속 영양군 경북도의원후보,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제공-박홍열 후보 사무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6.1 지방선거의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 19일 오전 10시 30분 박홍열 무소속 영양군 경북도의원 후보가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영양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영양군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후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 군수후보에 낙선하고 2020년 총선 때 박형수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총력을 다해 박형수 국회의원을 탄생시켰고, 올해 대선 때는 정권교체와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국민의힘의 깃발을 들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영양군민들에게 호소하며 뛰어다녔다"며 강조하고 "지금은 무소속 후보로 도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당선돼 반드시 당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 40년간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인적자산을 바탕으로 영양군에 예산폭탄을 퍼부어서 전국 최하위의 재정자립도를 탈피해 영양군을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며, 힘찬 포부의 변을 밝혔다.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박홍열 무소속 영양군 경북도의원후보,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제공-박홍열 후보 사무실)

이날 후보 배우자도 "지난 4년간 절치부심하면서 살았다"며 "영양군에서 후보자가 한번만이라도 봉사할 기회를 달라"며, 애절하게 호소해 참석한 군민으로부터 많은 동정어린 시선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영양읍 서부리 이모씨(63 서부리)는 "박후보 배우자의 애절한 연설을 듣고서 눈시울을 붉혔다."라고 말했다.

박홍열 후보는 영양군 영양읍에서 태어나 영양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도 도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졸업하고, 1978년 영양군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주요 요직 부서장과 도정을 총괄하는 예산부서에 근무하며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온 경륜으로 영양군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해 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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