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성 무소속 횡성군수 후보가 강림4리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
원 후보는 "4만7000여 명의 횡성군민이 전부 내 선거운동원이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웅덩이 물(정치)이 오염됐다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누군가는 깨끗한 물을 퍼부어 웅덩이 물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에 기득권 양당 중심의 정치로 오염된 우리 지역의 정치를 깨끗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무소속으로 횡성군수에 도전했다. 누군가가 깨끗한 물을 퍼붓는 일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우리의 미래세대들은 다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으리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이날 횡성장날을 맞아 여·야 유력인사들의 집중 유세도 횡성읍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21일 국민의힘 나경원 원내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 유상범 국회의원이 횡성읍 일원에서 지지유세를 펼쳤다.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가 시계탑 앞에서 횡성군 후보들과 원팀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
시계탑 유세장에는 이광재 지사와 함께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 이병환·김인덕 도의원 후보, 백오인·이관형·유병화·석종근 군의원 후보, 김미애 군의원 비례후보 등 출마자들이 집결해 원팀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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