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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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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23 17:54
임이자 의원,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 점검

▲임이자 의원,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 점검(제공-임이자 의원 사무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 국민의힘)이 역점추진해 온 상주·문경 철도건설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일 임 의원은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 등의 예방을 받고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은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를 잇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축을 완성하는 구간이다. 그러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도 아직 예비타당성조사도 마치지 못하고 유일한 미연결 구간으로 남아있는 등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철도사업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기 위해 철도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실제로 지난 2월, 상주 풍물시장을 찾은 윤 대통령은 지역민의 숙원 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간 중부내륙고속철도 구간 완성을 약속하며 "임 의원이 당사 제 방에 문지방이 헐도록 수시로 드나들며, 엄청나게 저를 괴롭히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공언한 바 있다.

또한 임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 간사로 선임,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이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전 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끝에 반영에 성공했다.

임 의원은 "문경~상주~김천간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축 완성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한 숙원사업"이라며 "상주·문경이 철도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되자마자 ▷경상북도 철도망확충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 정책토론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지역현안사업 간담회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면담 ▷‘중부선 철도, 끊어진 허리 이대로 둘 것인가?’ 문경~상주~김천 철도사업 정책토론회를 통해 내륙철도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사업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해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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