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 전경. |
이 사업은 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대학의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경남정보대는 올해부터 3년간 총 45억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정보대는 대학이 위치한 부산 사상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분야로 △스마트 산업도시 △친환경 생태·복지 도시 분야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역사회공헌과제로는 △지역 노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지원 △지역 문화축제사업 지원 △이주여성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취약지구 ‘옹벽 및 벽면 페인팅’ 도시경관사업 지원 △지역 특화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해 사업 선정에 주요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남정보대는 본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과 지역 내 평생직업교육을 더욱 고도화 한다는 구상이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선정으로 45억원 규모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되었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화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