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20일 제1회 주부에코폴리스의 날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50여명의 임원진이 직접 기획하고 마켓부스 운영, 재활용 간판 제작까지 함께 참여하며 더욱 뜻 깊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환경 전도사로서 지난 1년간 봉사한 임원진 및 대원들에게 공로패 및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직접 주부에코폴리스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환경혁신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와 대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운동회 등서로가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환경은 미래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한다"라며 "주부에코폴리스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환경 전도사로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부에코폴리스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이웃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남양주시 ESG행정파트너’로서 지난해 6월 구성된 이후 현재 14개 지구대에서 659명 대원이 활동 중이다.
▲(오른쪽)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일 제1회 주부에코폴리스의 날 에서 윤태규 홍보대사와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