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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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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 2022학년도 후기 2차 신·편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7.05 17:04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위한 가족상담·치료전문가 양성… 남·녀 신·편입생 모집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전경

▲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원장 김도형)의 가족상담·치료학과에서 2022학년도 후기 2차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는 건강한 개인, 가족 구성을 위한 가족상담·치료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가족상담 이론을 토대로 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교내 상담 실습실과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서울시 강북구와 금천구 소재의 가족센터에서 직접 상담 실습 및 상담 수퍼비전 등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개인과 가족의 문제 해결은 물론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돕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상담 및 치료 전공자, 전문상담사(수퍼바이저) 자격증 소유자 등 상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이 강의를 이끌어간다.

대학원 졸업 후, 학생들의 진로를 고려한 교과 과정도 주목할 부분이다. 가족상담·치료학과 신·편입생은 한국상담학회에서 발급하는 전문상담사(부부·가족상담) 2급과 한국가족치료학회의 부부가족상담전문가 2급 등 가족상담 및 치료 관련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과목을 수강해 학업과 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이어갈 수 있다.

향후 가족상담·치료학과는 가족 복지와 관련된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 관련 전문 상담을 담당하는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과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 과정은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재직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토요일 전일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개인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 연구실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성신여대 대학원 교학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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