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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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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에너지, 충남 당진 410kW 규모 태양광발전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7.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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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태양광전문기업 라엘에너지가 충남 당진 산업단지 내에 41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연간 약 630MW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매년 약 208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친환경적인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최근 준공된 발전소는 최적의 발전량 확보를 위해 사전 현장 검토를 마친 후 현장 여건에 맞추어 시공하였으며, 모든 부재가 각각의 작용하중에 대해 허용응력 이하의 내하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기존의 태양광이 베이스레일을 깐 후 기둥을 세우는 방식이었다면 당진 현장은 솔라루프 패널의 홈에 클립을 끼워 세우는 무타공 방식으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누수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셈이다.

라엘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유럽,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국가의 탄소국경세 도입이 본격화되고 RE100 선언 및 ESG 경영 강화추세가 확산되며 RE100 이행 수단 중 하나인 PPA 계약 체결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당사는 이와 같은 전세계적 흐름과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발맞춰 다방면으로 기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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