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이상익 함평군수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군수는 "저는 농촌지역 이장 및 농업경영인 후계자 출신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협의회 회장단, 그리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농어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공동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2012년 출범했으며, 현재 전국 농어촌 지역 74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5대 회장단에는 회장에 김주수 의성군수, 부회장에 이상익 함평군수,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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