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7월에도 지방에서 역세권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반도건설은 이달들어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되며, 총 556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 2번 출구(예정)가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게다가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한편,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 중이다. 수영주택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일원에 ‘서면4차 봄여름가을겨울’이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지방에서 공급된 단지(100가구 이상)는 90개 단지다. 이중 역세권 단지는 13개 단지로 전체 중 14% 수준에 불과하다. 역세권 단지는 청약 성적도 좋다. 13개 단지 중 2개 단지를 제외한 모든 단지가 순위 내 마감됐으며, 10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kj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