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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지역 5개 시·군 대표 관광지 스탬프 투어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02 10:48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 스탬프 투어 이벤트
9월 1일~11월 30일...평화길(평창), 횡성루지체험장(횡성), 영월관광센터(영월), 소금산그랜드밸리(원주), 수타사 농촌테마공원(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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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루지체험장(횡성)을 비롯해 평화길(평창), 영월관광센터(영월), 소금산그랜드밸리(원주), 수타사 농촌테마공원(홍천)에서 이달 1닐부터 11월 30일까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서 지역의 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가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묶어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평화길(평창), 횡성루지체험장(횡성), 영월관광센터(영월), 소금산그랜드밸리(원주), 수타사 농촌테마공원(홍천)에서 운영된다.

각 관광지에서 배부하는 코드를 발급받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참여할 수 있다.

지정 관광지 중 세 곳을 방문하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섯 곳을 방문하면 더 큰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의장 군인 횡성군은 2022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섯관광지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광고 및 관광객 유치 이벤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는 지난 2007년 11월 횡성군과 원주시, 홍천군, 영월군, 평창군 등 강원도 영서 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대표적인 관광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지자체 상호 간 관광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참여 지자체 브랜드 홍보 등을 통해 강원 관광사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관광산업이 위축된 지난해는 각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이영철 미래전략과장은 "길고 긴 코로나19라는 터널을 지나 다시 찾은 일상 회복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고자 한다. 횡성군은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 의장 군으로서 영서 지역 4개 시군과 적극 협력해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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