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직원들이 수해현장을 찾아 가스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임성근)는 8일 안동시 구시장에서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사 직원을 비롯해 안동시 가스담당공무원, 대성청정에너지 직원 등 20여명은 제수용품 마련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중 가스사용 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강원광역본부(본부장 이종대)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남춘천역에서 강원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추석 명절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가스사고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가스안전 실천요령과 가스기기 사용에 대한 사전 점검 중요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동홍일)는 태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남구 소재 전통시장 및 인덕동 일대에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복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6일 418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산사태와 토사유출, 침수 등으로 가스공급시설 및 사용시설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경북동부지사는 피해지역에 긴급안전점검반을 즉각 파견해 손상된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업계와 함께 현재까지도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피해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순찰 강화 등 사고예방 조치도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임성근)는 7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과 함께 추석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소외계층에 전달할 추석명절 음식물을 배정받은 후 각자의 차량을 이용해 어르신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전통시장 가스안전 캠페인에 나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임직원들. |
본부는 대구 지역 미혼모 생활시설인 가톨릭푸름터를 비롯해 대구장애인복지관, 중구 동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총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미혼모시설에는 분유와 휴지, 장애인복지관에는 생활용품셋트, 지역아동센터에는 과일과 즉석식품꾸러미 등 각 수혜기관별로 사전에 원하는 물품들을 조사하여 전달함으로써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정경용)는 6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30대와 생필품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제천 이포봉양지역아동센터에는 아이들의 추석나기를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증했다.
하루 앞서 강원광역본부(본부장 이종대)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양로원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하고 가스안전점검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 등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조영도)도 추석을 앞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광역본부는 복지관 시설에 대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해종(앞줄 오른쪽 세번째)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및 가스 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
임 사장은 간석자유시장에서 구매한 갈비팩 200개를 만수종합사회 복지관에 전달하고,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와 남동구 지체장애인협회에 각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간석자유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 요령 홍보와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가스사고 발생 시 대피능력이 부족한 노인돌봄 시설 등은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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