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심을 2040년 탄소중립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 온실가스 모니터링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역기간은 오는 12월 17일까지다. 행복청은 용역을 통해 온실가스 모니터링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건축물·수송 등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 감축 목표량 관리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행복청은 온실가스 모니터링 관련 국내·외 동향 및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에너지사용 데이터 보유기관의 자료 연계·활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정·상업·수송 등 부문별 탄소배출량 관리 및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한 계획(안)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성과 분석 및 감축목표량 예측 관리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승현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 온실가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행복도시가 204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xkj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