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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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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심 도시 온실가스 모니터링 계획 수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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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세종시 신도심의 도시 온실가스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나갈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심을 2040년 탄소중립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 온실가스 모니터링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역기간은 오는 12월 17일까지다. 행복청은 용역을 통해 온실가스 모니터링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건축물·수송 등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 감축 목표량 관리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행복청은 온실가스 모니터링 관련 국내·외 동향 및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에너지사용 데이터 보유기관의 자료 연계·활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정·상업·수송 등 부문별 탄소배출량 관리 및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한 계획(안)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성과 분석 및 감축목표량 예측 관리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승현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 온실가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행복도시가 204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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