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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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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탄소중립 부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23 00:44

업사이클링 가죽공예·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등.. 저탄소·친환경 축제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청 전경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 안성시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저탄소·친환경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체험부스를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탄소중립 실천·체험부스는 시민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고 함께 목표를 공유하며 자원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진행되며 축제 기간인 30일부터 10월3일까지 4일간 열린다.

주요 내용으로는 △버려지는 폐자원에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가죽공예 체험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 다트 빙고 등이 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적힌 빙고 판에 붙어있는 풍선을 터트리고, 완성된 빙고를 안성시 SNS 댓글로 인증할 경우 룰렛을 돌려 나오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저탄소·친환경 축제로 거듭나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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