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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 선포지역 횡성군,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지원받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24 02:32

23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횡성군에 5000만원 전달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식

▲엄명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오른쪽)은 김명기 횡성군수(왼쪽)에게 23일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특별재난 선포지역인 횡성군은 23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0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엄명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공제회는 2012년부터 특별재난 선포지역에 공제회 수익을 환원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를 재정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공제회가 특별재난지역 지자체에 지원한 총 지원금은 90억원에 달한다.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재정지원규칙’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 시설물 보수 등에 사용해 신속한 피해 복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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