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전경 |
제17회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임진각 광장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며, 이번 홍보부스는 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민주평화통일 파주시협의회, 임진강예술단 주관으로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통일 공감 사진 전시 ▲평화 메시지 리본 달기 ▲북한 음식 체험 및 물품 전시 ▲탈북민 인식개선 영상 송출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촉구 시정 홍보물 배부 등이다.
최정윤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은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에서 주관해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을 촉구하는 등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더 큰 파주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병권 평화협력과장은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만끽하는 가운데 평화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탈북민과 문화적으로 소통·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와 민주평통에서는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북한문화예술공연, 북한이탈주민 탐방 등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화합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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