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역 축제장 통해 ‘체험형 성교육 홍보 부스’ 운영(제공-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
8일 ‘청소년 힙합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안전경북아이행복드림페스티벌’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 예천군 농산물 축제에서는 폭력예방근절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형 성교육 홍보부스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태동체험, 임산부체험, 신생아안아보기 체험을, 양성평등한 우리가 되기 위한 ‘나다움’ 의 메시지를 담은 손가방 꾸미기와 전반적인 성에대한 퀴즈를 담은 ‘유퀴즈’ 코너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성나무 꾸미기로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15일 예천군 농산물 축제의 ’폭력예방근절‘ 캠페인 행사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다양한 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알리는 행사에 함께 열렸다.
김미정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여러가지 체험부스활동을 통해 경상북도 내 아동·청소년과 양육자가 함께하는 건전한 성문화와 성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폭력예방근절캠페인을 통해 성범죄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경상북도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체험 학습을 실시해 성적인 존재로서의 자신을 깨닫고, 건전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재)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