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제1회 대구·경북 지방의회 박람회 참가

▲제1회 대구경북지방의회 박람회 참가(제공-군위군)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시 수성구에서 개최된 ‘제1회 대구·경북지방의회 박람회’에 참가해 군위군의회 및 군위 특산물인 자두빵 및 사과대추 홍보에 나섰다.

‘대구·경북 지방의회 박람회’는 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지방의회 부활 31주년을 맞아 민의의 전당 의회와 지역민이 소통하고 의회 간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28일 수성스퀘어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시·군의회 홍보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 이벤트 부스, 플리마켓 등이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3일간 운영됐으며, 개막식 행사에서는 박람회에 참여한 군위군의회를 대표해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수현 의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영남일보 주최하에 이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회를 홍보하고 시·도의회 간 교류 및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