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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7회 홍천사과축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홍천쌀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
7일 홍천군에 따르면 넷플릭스 인기시리즈 대사인 "식사는 잡쉈어"를 패러디한 동영상을 제작해 홍천 쌀에 대한 인지도와 친금감을 높이는 온라인 홍보를 벌였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 제7회 홍천사과축제를 활용해 오프라인 캠페인도 병행했다.
군은 홍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협업으로 사과축제장 내에 부스를 운영하고 브랜드 쌀 택배 접수 판매로 홍천 쌀 소비 확대를 도모했다. 현장 접수한 택배접수 소비자에게는 지역 내 생산 잡곡(1kg) 350포를 증정했다. 그리고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용 쌀과자 1000포와 사전 제작한 쌀 판매처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또 홍천군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한 참가자에게는 수라쌀(1kg)을 매일 100포씩 총 300포 나눔 이벤트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남식 농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소비자는 물론 관광객을 목표로 전국민 대상 쌀 소비 홍보를 진행했다.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농협 및 유관기관 등과 협조로 쌀 소비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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