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제공=평택시 |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글에서 "설날이 지나 정월 대보름이 되면 윷놀이대회가 많은 마을과 단체에서 개최된다"면서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못하다 오랜만에 열리게 된다"고 하며서 많은 윷놀이대회를 예고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평택시에서는 어려운 척사대회 보다는 윷놀이대회로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언제부터인가 아름답고 정감이 가는 윷놀이가 사라지고 무겁고 어려운 척사대회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윷놀이를 쓰도록 하시면 어떨까요?"라고 권하면서 "세종대왕님께서 기뻐하시겠지요"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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