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
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원부자재 가격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매출이 없는 창업기업과 운전자금 상환이 진행 중인 기업도 한도 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운전자금 저금리 융자를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특례보증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 기업은 6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오는 3월31일까지 자금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임대훈 기업지원과장은 "자금지원을 통해 기업이 금리부담을 덜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공모는 오는 4월과 8월에 추가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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