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김재국-한명훈 의원(오른쪽). 사진제공=안산시의회 |
중부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은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원을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중부권의장협의회에는 안산, 시흥, 안양, 부천, 광명, 김포, 군포, 의왕, 과천시의회 의장이 속해있다.
한명훈 의원은 8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9대 의회 들어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 특별위원회’에 속해 반월천 제수문 관리실태 점검과 본오뜰 일대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활동을 벌이면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아울러 시정 질문을 통해 관내 주차장 부족과 중학교 부지 개발, 신안산선 노선 연장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안산시의회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재국 의원은 7대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재선 의원이며, 다양한 의정경험을 살려 ‘여성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 조례안’ 발의에 참여하는 등 입법 활동을 통해 시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성실히 활동하며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스크 계약과 예산집행 과정 허술함을 지적하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위해 적극 의견을 개진했다.
한명훈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요구와 필요를 파악해 정책화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으며, 김재국 의원도 "자만하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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