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 전경 |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재수와 편입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이 목표로 했던 대학 진학을 위해 수험생들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지만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편입 제도 중 학사편입을 알아보고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편입 제도 중 하나인 학사편입이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학점은행제 등에 의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가 지원 자격에 포함되며 지원 후 합격이 되면 대학교 3학년으로 입학하는 제도다. 일반 편입과 달리 입학 정원 외 전형으로 학과별 추가적으로 충원 선발을 진행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기대치가 높은 제도다.
이러한 상황에 인서울 4년제 대학교 광운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대학부설 교육기관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재학생 평균 2년에서 2년 반의 학업기간으로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고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에 노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수시 납치’를 당한 수험생들도 추가적으로 지원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내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착순 선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편입학원인 김영편입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사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편입 준비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된 전공으로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사회복지학, 스포츠건강재활학 전공 등이 운영 중이다.
고3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1학기 신입학 추가 면접전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