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포스터 |
3일 삼척시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을 대상으로 선착순 124대를 모집한다. 전기·하이브리드·수소 차량과 같은 친환경 차량은 제외이다.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신청 당시 주행거리와 최종 주행거리를 촬영 후 제출해 참여 기간동안 주행거리를 감축했음을 인증하면 된다. 주행거리를 감축한 참여자에게는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이병국 시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을 민간 수송 분야로 확대해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한다.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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