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 전경 사진제공=GH |
GH에 따르면 주차장 개방은 차량 보유율이 낮은 임대주택의 특성을 고려해 주간에 비어있는 주차 면을 외부인에게 공유하고, 운영 수익금은 입주민의 관리비 절감에 활용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난해 수원시와 협의를 완료하고 단지 내 출차확인시스템을 추가 설치했으며 수원시 내 임대주택 3곳의 주차장을 개방ㆍ운영해 지역주민과 입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운영 중인 주차장은 △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 30면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 15면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 40면이다.
잔여 물량이 남은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 주차장 이용자는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시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차요금은 월 8만 8000원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공존하며 공유가치를 실현하는 등 ESG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